김*관
UC Berkeley, UCLA Statistics
2년 전까지 저는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요즘 문과의 대학생들은 각종 고시를
준비하거나 법학 전문 대학원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그것들에
관심이 없었으니, 그대로 대학을 졸업했더라면, 어느 회사에 취직하는 길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런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곳에서 하는 일이 고등교육 기관에서 4년간 공부할 필요가 없는 일이며, 얼마나 대가성 없는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걷고 있던 길이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다른 길을 찾기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미국으로 유학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저는 좀더 확실한 결과를 위해서 하베스트를 통해 유학 생활을 시작했고, 2년이 지난 지금 UCB에 편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미국 유학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미국 유학의 성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것은 유학의 첫걸음입니다. 하지만, 유학 생활의 첫걸음을 때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며, 실수로 헛디디기라도 하면 일어나기 힘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요한 첫걸음을 때려고 하는 예비 유학생들에게 하베스트 아카데미는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