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미국 최고의 도시이기 때문에 많은 어학원과 학교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콜럼비아대학교와
NYU를 비롯한 전통 있는 사립명문대학교와 Parsons, FIT, SVA, Pratt과 같은 유명 아트스쿨들이 위치하고 있어 대학 탐방
에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 및 자연사박물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등 볼거리도
풍부하여 문화체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어학원이 밀집해 있는 맨하튼은 대중교통이 다양하여 생활은 편리하지만 물가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충분한 비용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보스턴은 뉴욕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약 4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뉴욕과 더불어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도시로 하버드, MIT, 보스턴컬리지, 보스턴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를 비롯하여 외곽지역까지 총 63개의 대학이 있어 마치
대학타운을 연상시킵니다. 뉴욕보다 덜 복잡하면서 학업분위기가 좋은 곳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한국에서 직항
노선이 있어 이동에 편리하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만 물가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충분한 비용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뉴욕과 워싱턴의 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최대 도시입니다.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한 펜실베니아대학교가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 대학은 흔히 ‘펜(Penn)’ 또는 ‘유펜(UPenn)’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미국인들에게는 독립과 건국에 큰 의미가 있는 도시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필라델피아 치즈로 친숙하게
다가온 도시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역사적 기념관과 함께 필라델피아미술관, 로댕미술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미국의
역사와 문화체험에 좋습니다.
미국의 행정수도인 워싱턴 DC의 정식명칭은 'District of Columbia'입니다. 포토맥강 연안의 메릴랜드 주와 버지니아 주
사이에 있는 연방 직할지이며 어느 주에도 속해 있지 않습니다. 가 볼만한 곳으로 백악관, 국회 의사당, 펜타곤, 링컨 기념관,
조지타운대학교, 조지워싱턴대학교 등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은 국회 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미국드라마
지정 생존자의 배경이 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워싱턴 DC는 미국동부 뉴욕과 보스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두 도시에 비해
겨울이 덜 추운 편이고 한국의 사계절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일리노이 주 북동부에 위치한 시카고는 뉴욕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윈디시티'라는 별명을 가진
시카고는 미시간호에서 불어오는 찬바람 때문에 여름에도 선선한 편입니다. 존 핸콕타워, 윌리스타워 등 높은 고층 빌딩과
특이한 건축물들이 많아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어학연수지 입니다. 또한, 마이클 조던으로 유명한 시카고
불스와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이 있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시카고의 3대 먹거리 가렛팝콘,
시카고피자, 포틸러스 핫도그는 꼭 맛 봐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애틀랜타는 동남부의 조지아 주에 위치한 대도시로 우리나라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 중에 한 곳입니다. 또한, 에모리대학교와
조지아텍이 위치하고 있어 한인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한국음식이나 문화를 즐기기에 용이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배경지이며 코카콜라의 발상지로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조지아 수족관, CNN 센터, 마틴루터킹 기념관, 조지아 스톤 마운틴
공원 등 관광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다만, 어학연수를 위한 학교 선택 폭이 좁은 편입니다.
동남부 플로리다 주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도시입니다. 자연 경관이 뛰어난 사우스비치에서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연중 온화한 아열대성 기후로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시즌의 어학연수 처로 추천
합니다. 오션 드라이브, 포트 오브 베이사이드, 링컨로드몰, 리틀 하바나, 와이우드, 원우즈 등 관광할만한 곳이 많고, 베이
사이드 마켓에서 히스패닉 공연 관람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미와 유럽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 비율이 적은 곳을 찾는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텍사스 주의 주도인 오스틴은 달라스에서 자동차로 약 3시간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텍사스 문화 및 특색 있는 음악의 중심
지로 공연장이 많고 다양한 음악 축제도 많이 열리는 곳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한 오스틴
에는 명문공대로 유명한 University of Texas, Austin (UT오스틴)과 Dell, Apple, 삼성 등 컴퓨터관련 대기업들이 많아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 합니다. 다만, 어학연수 과정을 제공하는 곳이 많지 않아 학교 선택 폭은 넓지 않습니다.
시애틀은 서부의 가장 북쪽 워싱턴 주에 위치한 서부 어학연수의 대표 도시 중 한 곳입니다. 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
존 등 유명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한 첨단 도시이기도 합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맛볼 수 있고
스타벅스 1호점에서 커피를 맛보는 것도 낭만적입니다. 대형 아울렛과 저렴한 쇼핑몰이 많으며 하우징 비용이 저렴해서
대도시 중 비교적 저렴하게 어학연수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가 자주 내리고 흐린 날이 많기 때문에 날씨에 민감한 분들
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포틀랜드는 서부의 워싱턴 주와 캘리포니아 주 중간에 위치한 오리건 주의 대표 도시입니다. 다운타운도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이며 소비세가 없어 조용한 분위기와 저렴한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장미의 도시"라고 불리는
Portland 는 매년 6월 즈음에 장미 축제가 펼쳐지며 International Rose Test Garden에는 약 300 여 종의 장미가 무료로
개방된 공원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오리건 주는 맥주로도 유명한데 미국에서 맥주 생산량 2위, 소비량 4위로 볼거리 먹거리
도 풍부합니다. 다만, 어학연수를 위한 학교 선택 폭이 좁은 편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서부 캘리포니아 주 제 2의 도시로 매우 인기 있는 어학연수 처입니다. 옛날부터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를
이루었으며, 많은 대학과 어학원, 연구소, 문화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안개 자욱한 골든게이트브리지와 구비구비
비탈길을 달리는 케이블카는 샌프란시스코의 대명사로 한국인에게도 친숙합니다. 고층빌딩과 대자연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도시 분위기로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다만, 물가가 비싼 편
이기 때문에 충분한 비용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LA는 서부 캘리포니아 주 제 1의 도시로 매우 인기 있는 어학연수 처입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설스튜디오, LA다저스 야구
장, 할리우드 등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리는 도시입니다. 가장 많은 한국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고 최대 규모의 한인타
운이 위치해 있어 한국 음식과 문화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학원이 워낙 많기 때문에 우수한 어학원에는 한국
인 비율이 높지 않고 유럽이나 남미 학생들이 많아 국적분포가 좋은 편입니다. UCLA, USC 등 명문대학교와 많은 어학원들
이 밀집되어 있어 학교 선택 폭이 넓습니다. 연중 따뜻한 날씨로 야외스포츠 및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문화체험
이 가능합니다. 다만, 물가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충분한 비용 예산을 세워야 합니다.
샌디에고는 LA에서 남쪽으로 자동차로 약 2시간 거리로 멕시코 국경과 인접해 있어 멕시칸 요리및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
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사랑 받는 휴양도시로 항구도시의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유적과 역사 깊은 에스파냐계
거리 및 아름다운 해변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자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한다는 건축물인 Hotel
Del Coronado 등은 관광지로서의 조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4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와 여유로운 분위기로 어학연수
생들에게 인기 있는 곳 중에 한곳이며 캘리포니아 주에서 비교적 저렴한 생활비로 생활할 수 있는 대도시입니다.
*필수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