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
UCLA, 버클리 경제학
하베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유학원이 가지지 못한 정보력에 있다고 봅니다. 본인이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제한적인 정보로 미국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면 누구나 처음에는 상당히 헤매기마련이지요. 명문 대학교에 본인이 원하는 과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다년간의 좋은 성적은 물론이고 각종 과외활동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저는 초반에는 비용 때문에 하베스트를 할지 안 할지 고민을 했습니다만, 돈을 들여서라도 좋은 학교에 편입하고 싶은 생각이 더 컸고 처음부터 시행착오로 깎일 수 있는 GPA로 인해서 나중에 편입 지원할 때 불안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하베스트 프로그램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저는 제가 원하는 학교와 원하는 과에 합격했습니다.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하베스트에 등록하지 않아서 초반에 헤매는 한국인 학생들을
봐왔습니다. 물론 하베스트를 선택하지 않고 혼자 힘으로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는 대견하지만, 그러려면 남들보다 몇 배를 뛰어야 하고 초반에 상당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편입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과 의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만한 능력이 되시는 학생분들은 혼자 도전하는 것을, 그렇지 않으셔서 불안하신 학생분들에겐 하베스트 프로그램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많은 유학원과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제가 유학을 시작하기 전, 하베스트를 선택한 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미국 유학 관련해서 허위 과장 광고를 하는 유학원이
많다고 들었고 하베스트가 명문대 합격자도 너무 많아서 의심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직접 2년 동안 뵈온 James 경 선생님은 학교 수업과 편입 과정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관리해주시는 분입니다. 이번에 UC 편입 지원자 수가 작년 이후로 또다시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편입 경쟁률은 해마다 오르고 있고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James 경 선생님을 믿고 2년 동안 하베스트 프로그램을 들으신다면 분명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동안수고해주신 James 경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