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hakNE 유학앤교육입니다.
오늘은 Boston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합니다.
보스턴은 외곽지역 포함 총 63개 이상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미국의 명실상부한 대학타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 MIT, 보스턴대학교, 노스이스턴대학교 등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자리잡고 있고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자부심이 가장 강한 도시답게 가장 미국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T’라는 전철이 있어 보스턴 외곽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보통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외곽으로 나가는 방향을 ‘아웃바운드’, 다운타운 방향을 ‘인바운드’로 표기하고 있어 지리를 잘 모르는 외국 관광객들도 전철 이용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이 여러 대학들 중 University of Massachusetts, Boston (UMASS Boston)은 보스턴에 있는 유일한 주립대학교입니다. 대도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캠퍼스 부지도 넓고 바로 바닷가 쪽에 위치하고 있어 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마치 휴양지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패스웨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고교내신 6등급으로도 진학 가능하고, 이곳에서 Navitas라는 교육재단의 서포를 받아 학업성적 관리를 잘 해서 2학년 진학은 물론 Top스쿨로의 편입학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래는 우리의 꿈의 대학 하버드대학교 전경입니다. 죽으면서 자신의 재산과 장서를 모두 기증한 존 하버드 (John Harvard) 이름을 따서 교명이 하버드로 변경된 것인데요, 이 동상의 왼쪽 신발을 만지면 본인이나 자손이 하버드에 입학할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발등이 노랗게 변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하버드대학교 바로 앞 전형적인 대학가 풍경입니다.
하버드대학교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샵도 많고 젊은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매일 매일이 활기찹니다.
다음은 보스턴의 가장 럭셔리한 거리인 뉴버리(Newbury)라는 곳인데요, 맨하튼의 5번가하고는 좀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맨하튼의 5번가가 압구정과 청담동의 아주 크고 웅장한 명품샵 거리라면 뉴버리는 명품샵들과 빈티지샵이 공존하는 홍대나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조지타운 컵케잌, 쉑쉑버거를 비롯해서 다양한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다음은 보스턴에서 꼭 가봐야 할 식당입니다.
‘Barking Crab’은 정통의 뉴잉글랜드식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랍스터와 게 요리가 아주 일품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노천 Bar분위기에서 명품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위치가 좀 애매해서 대중교통으로는 어렵고 택시나 자동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Fire+iCE’는 뷔페형태로 본인이 좋아하는 생물재료들 (고기, 해산물, 누들, 야채 등)과 소스를 선택해서 중앙에 위치한 넓은 철판으로 가져가면 재미난 철판쇼를 감상하면서 자신만의 음식이 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맛도 끝내줍니다~ ㅎㅎ
자~ 이 정도면 보스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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