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제 Pasadena city college에 다니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지금 첫학기라 너무정신이없네요..저는 대학교 한국에서 졸업하고
1년정도 일하다가 회사에서 영어를 사용해야해서 공부하러 여기에 왔어요.
여기에도 어학원이 많은데 굳이 비싼 미국 어학원에 가서 시간 버릴 필요없고요,
학교에 입학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때 PCC가 왠만한
한국 대학교시설보다 더 좋은것같아요..정말루요..
수영장, 테니스코트(무료), 축구장(school soccer team), library(include computer lab), cafeteria(renovation) 등등등 지금도 건물 옆에 짓고있고..
이 학교가 좋은 점은
transfer해서 USC, UCLA등 그런곳으로 가고 싶다하는 학생들은 다 이곳으로 와요
제 주변의 외국인 학생들이 그렇게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International student를 위한 activity가 참 많아요.
오리엔테이션 하자마자, pasadena투어도 하고 waterfall보러 hiking도하고요
엄청 많아요 거의 뭐 수업시작하기전에 한 두달정도 계속 그러면서 다니는데
비용을 다 학교에서 내주는지 돈낼 필요도 없어요.
활동끝나면 드라이빙해서 다시 학교에 도착한다음에 헤어지고
그래서 집에갈 걱정같은것도 않하고, 돈쓰지 않고 많은걸 할수있어요.
그리고 이 activity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급속도로 친해지면서 영어도 엄청 빠르게
늘고요 한달에 두번 andy's house에가서 저녁먹고 놀면서 디스커션하고 그래요.
한 40~50명 정도 모여요. 그러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알 수 있어요.
저는 거의 맨날 라이브러리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는데,
다들 저보다 높은 영어레벨이라서 영어수업같은것도 심지어 듣지않아도 되는
애들이라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죠..홍콩 ,타이완이나 베이징애들이 참착하고요.
파나마, 요르단, 콜롬비아, 멕시코, 뉴질랜드 등등 엄청 다양한 국가친구들 만날
수있어요. 그런데 이것또한 자기가 활동에 얼마나 참여하느냐에 따라 영어 실력이나
앞으로의 비젼에대한 관념도 달라요.
차있는 친구들이 몇몇있어서 주말에는 시간내서 산타모니카도가고 쇼핑몰도 자주가고요.
여기 버스타도 하나도 안위험해요. 근데 잘안타요 10분거리에살아서요. 그냥 걸어다니는데
스트릿도 정말 좋고, 학교 주변에 할께 많아서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오기전에는 밤에 나돌아 다니지 말라고 해서 겁먹었었는데,,,
워낙에 치안이 잘되있어서 저혼자 밤11시즘에도 그냥 다니고 그래요.. 상점이 일찍 문을 닫
아서 그렇죠 ㅋㅋㅋ
여기가 진짜 공부하고 놀기에 좋은곳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