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의 학업을 희망하는 경우는 사립학교에서 입학허가를 받고 F1이라는 학생비자를 취득해야 합니다.
만약, 공립학교로의 입학을 희망한다면 J1비자로 공부할 수 있는 교환학생프로그램
또는 F1비자로 1년만 재학했다 사립학교로 전학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학생비자나 다른 장기체류 비자를 취득하면서 자녀 동반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면
자녀는 공립학교에 무료로 재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학생비자를 취득하는 것이 조건에 따라 쉽지 않고, 자녀가 학생비자를 받고 부모님을 동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미국에서는
사립학교 유학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다 보니 비용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학생의 성적, 유학목적, 비용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과적인 미국조기유학플랜을 추천드립니다.
[플랜 1 – 사립학교 (기숙사/홈스테이)]
▶ 가장 일반적인 미국조기유학 플랜입니다.
▶ 미국 전 지역에서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좋은 성적으로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부터 낮은 성적과
부족한 영어실력의 학생들까지 다양한 조건에 맞는 학교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가을학기(8월) 신학기에 입학생이 많지만 최근에는 봄학기(1월)에도 자리가 있는 학교도 많은 편입니다.
▶ 연간비용(학비, 숙박, 보험, ESL 등 포함) : 약 $25,000~$55,000
[플랜 2 – 사립학교 (UTP교육재단)]
▶ 한국의 자사고 수준의 8개 학교 중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중상위 성적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 Saint Anthony's High School (Huntington, 뉴욕)
- Saint John's High School (West Islip, 뉴욕)
- Saint Thomas Aquinas High School(Dover, 뉴햄프셔)
- Bishop Guertin High School (Nashua, 뉴햄프셔)
- Seton Catholic Preparatory (Chandler, 애리조나)
- Melbourne Central Catholic High School (Melbourne, 플로리다)
- Trinity Catholic High School (Ocala, 플로리다)
- Fairmont Private Schools (Anaheim, 캘리포니아)
▶ 규모가 크고 다양한 과목들과 AP 및 Honors 과목들이 열립니다.
또한, 각종 액티비티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 명문대학 진학률이 높습니다.
▶ 각 학교 내에 UTP 국제학생 전담 행정팀이 상주하고 있어 학업과 생활에 대한 서포트를 받을 수있습니다.
▶ 철저하게 엄선된 홈스테이를 제공받게 되며 학교 명성 및 시설 대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이 가능합니다.
연간비용(학비, 숙박, 보험, ESL 등 포함) : 약 $33,000~$46,000 (학교에 따라, 영어레벨에 따라 다릅니다)
[플랜 3 – F1(학생비자) 공립학교]
▶ 기존 미국 공립학교를 교환학생 비자(J-1)로만 다닐 수 있었던 점을 보완해서 미국 주요 도시의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청에서 수업료를 받고 외국인 학생의 입학을 허용해 학생 비자(F-1)로 공립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 아직 장기적인 미국유학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공립학교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1년동안 학생의 학업능력 및 적응 정도를 체크한 뒤 유학을 계속 할 의사가 있는 경우 비자갱신 없이 사립학교로 전학이 가능합니다.
▶ 공립교환학생의 경우 문화체험이 우선이라서 외진 지역이나 학교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프로그램은 주로 대도시에 위치하며 수준 높은 공립학교 선택이 가능합니다.
▶ 9학년~12학년(중3~고3)으로 입학하게 되는데 조건에 따라 12학년 배정도 가능하고
졸업에 필요한 과목 이수 및 졸업시험 통과 시 고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립학교 유학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연간비용(학비, 숙박, 보험, ESL 등 포함) : 약 $23,000~$35,000
[플랜 4 – J1(교환학생비자) 공립학교]
▶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만 15세에서 18.5세의 학생들이 수업료와 숙식을 무료로 제공 받으며
한 한기 또는 1년 동안 미국 공립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유학기회를 가지면서 영어 공부는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인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 영어 사용에 대한 기회가 많습니다.
▶ 영어능력검정시험인 ELTiS에 응시해야 하고 265점 만점에 222점 이상 (SLEP 약 50점에 상응)을 취득해야 합니다.
▶ 일정 자격조건 심사 후 합격되면 지역 배분 및 호스트 배정은 전적으로 미국 기관에서 하며
각 지역에 있는 지역관리자는 학생이 작성한 지원서에 취미, 관심사, 종교 등 인적사항을 고려하여 적합한 호스트를 연결해 줍니다.
따라서, 지역 및 학교선택이 불가능합니다.
▶ 1년 후 사립학교 전학을 희망할 경우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학생비자(F1)를 취득해야 합니다.
▶ 프로그램 비용, 보험료, SEVIS 비용 일체 포함 : 1500~1600만원
[플랜 5 – 동반비자 공립학교]
부모 중 한 사람이 어학연수든 학위과정이든 학생비자(F1)를 취득하면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 자녀의 동반비자(F2)를 신청할 수 있고,
부모가 미국에서 학업을 하는 동안 자녀들은 공립학교(유치원-12학년)에서 무료로 학업이 가능합니다.
▶ 부모의 학력, 직업, 재정능력 등에 따라 비자거절도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비자 기간은 5년이 주어지지만 처음 등록한 학교의 과정이 끝나면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하거나
진학을 해서 학생신분을 계속 유지해 주어야 자녀도 합법적으로 체류 및 학업이 가능합니다.
▶ 직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어학과정보다는 정규 학위과정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더 안전하게 비자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 부모의 연간 예상학비 :
어학연수 – 약 1,000~1,500만원 / 학위과정(학사, 석사) – 약 2,000~3,000만원
*필수항목